언론보도

DL이앤씨-삼성전자-신세계푸드 콜라보
5·8호선 천호역 더블역세권, 한강 조망 갖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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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지일보=이우혁 기자] 강동구 하이엔드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쓸 올해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가 모습을 드러냈다. 최고 42층 높이에 더블역세권, 리버·시티뷰(다수세대)로 무장한 ‘그란츠 리버파크’가 그 주인공이다. 

그란츠 리버파크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(성내동 15번지 일원)을 통해 조성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다. 지상 최고 42층, 2개동, 총 407가구 규모로, 36~180㎡P, 327가구가 일반분양된다. 시행은 워너청담의 (주)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공은 ‘아크로’의 DL이앤씨가 맡았다. 

타입별 가구수로는 ▲36㎡ 12가구 ▲44㎡A 4가구 ▲44㎡B 4가구 ▲59㎡A 68가구 ▲59㎡B 56가구 ▲59㎡C 38가구 ▲59㎡D 27가구 ▲84㎡A 60가구 ▲84㎡B 46가구 ▲104㎡ 7가구 ▲108㎡ 2가구 ▲113㎡ 2가구 ▲180㎡P 1가구로 구성된다.

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그란츠 리버파크는 지난 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 모집(특별공급 제외)에 316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, 평균 16.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.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까지 합쳐 총 4,484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, 최고경쟁률은 89.75대1(44㎡ B타입)을 기록했다.

그란츠 리버파크는 최고급 상품설계와 주거 서비스 제공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다는 평가다. 분양가는 공급면적 평당 평균 5299만원으로, ‘향/층/구조(4bay여부)/한강조망’ 등 차이에 따라 2~3억원의 차등을 두고 가격을 책정했고, 주력 평형의 공급 가격은 ▲전용 59㎡ 타입은 11억 9900만원부터 ▲전용 84㎡ 타입은 15억 9900만원부터 공급된다.

이는 최근 공사비 등 원가상승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신축 품귀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, 강동구 일대 인근 단지들의 시세와 비교해보면 가격 경쟁력은 더 높게 평가된다. 대표적으로 광진구 ‘롯데캐슬이스트폴’ 전용 84㎡ 입주권 시세는 20~21억원(1년전 최초 분양가 14억원대)에 형성돼 있고, 둔촌동 ‘올림픽파크포레온’ 전용 84㎡ 입주권이 24.5억원(최초 분양가 13억원대 후반)에 거래됐으며 현재 호가는 24~26억원에 올라와있는 등 분양가 대비 최소 7억~10억원 수준으로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.

성내동 A공인중개사는 ”고덕 그라시움의 경우에는 전용 84㎡의 실거래가가 20억이 넘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며, 곧 전매제한이 풀리는 천호3·천호4구역의 입주권도 인근에 입주가 시작되는 신축단지들에 상응하는 수준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”며 “대부분이 열위세대(저층부/최소기본마감) 위주로 남아있던 천호3·천호4구역과 달리 이번 그란츠 리버파크는 하이엔드 기본특화, 세대 특화, 기본제공 품목 제공과, 인근의 급격한 입주권 가격 상승까지 고려한다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”고 전했다.

출처 : 천지일보